9월 18일 점심으로 철원군 동송읍 중식집 청미에서 유니짜장과 탕수육을 먹고왔습니다.
위치는 철원고등학교에서 도보로 8분정도 거리입니다.
청미의 짜장면이 맛이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한번 먹으러 가봤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213894314?c=16.14,0,0,0,dh
영업시간은
점심 오전 11:00 ~ 오후 2:00
저녁 오후 5:00~오후 8:00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입니다. 철원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매장입니다.
청미 매장은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 도로가에 갓길 주차를 하신분이 많더라고요, 인근의 철원 교육도서관에 차를 대시고 10분정도 걸어서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주문을 미리 해놓았는데 기다려야할것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매장 내 테이블이 적은 편이라 20분정도 웨이팅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밖에 진짜 귀여운 고양이가 있어서(!!) 지켜보는동안 기다리는게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길냥이인지 기르시는건지...또 다른 직원인걸까요?
아무튼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앉아있는 테이블에서 사장님께서 요리하시는 모습과 청결한 주방이 바로 보입니다.
가격표입니다. 짜장면이 6천원인 준수한 가격입니다. 깐풍육, 깐풍기, 짬뽕, 짬뽕밥 그리고 각종 음료도 있지만 볶음밥은 없군요. 저는 유니짜장과 등심탕수육을 시켰습니다.
기다리니까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위 사진은 등심탕수육 소짜리의 모습입니다.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네요.
맛은 꿔바로우 같은 겉바 쫀득한 느낌입니다. 건강한느낌이고, 달콤함보다는 새콤한 느낌이었습니다.
먹다보니 나온 유니짜장의 모습입니다. 유니짜장답게 야채랑 고기가 잘게 썰어져있는데 건강하게 맛이 좋네요
완식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있네요. 왜 소문이 좋은지 알겠습니다.
나가는길에도 직원분이 반겨주셔서 기분좋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철원에 축제나 관광오셔서 한번쯤 먹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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