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리뷰,후기(허니버터인절미후라이까지)

유이정주인장 2023. 7. 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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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돈버거에 이어서 진도 대파 크로켓 버거가 새로 나왔더군요. 판매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입니다. 여유가 있긴하지만 인터넷에 호평인 글이 많아서 판매종료되기전에 얼른 다녀왔어요

 

 

허니버터 인절미도 같은 시즌매뉴로 보여서 같이 시켰습니다.

진도대파버거 세트가격은 8,900원 생각보다 비싼 느낌입니다.

단품은 7,500원이에요.

 

진도 크림 크로켓 버거 한상

 

포장지 벗기기 전에는 확실히 빅맥보다 두툼한 느낌이에요

 

구성입니다. 크림크로켓 패티 토마토 위아래 소스와 양상추가 보이네요

 

맛은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저는 맥도날드에서 슈비버거랑 맥치킨 모짜렐라를 선호하는데 이 버거도 그 급으로 맛이 좋네요.

 

대파의 매운 맛은 안나지만 대파의 강한 맛이 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얼큰하다. 매콤하다 는 맛은 저는 안났어요. 그저 알싸한 매운 향신료의 그 톡쏘는 느낌이랄까요 그 맛은 납니다.

크림 크로켓 버거여서 그런지 크리미한 느낌인데 느끼한지는 몰랐어요. 패티랑 양상추 토마토도 잘 어울러집니다.

달고 알싸하고 눅진합니다.

매운것을 못먹어도 먹을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것같은 맛입니다.

 

가격이 조금 더 낮다면 또 먹을것같아요. 

요건 같이 먹은 허니버터인절미 감튀입니다.

 

아무래도 가루 시즈닝이라 많이 날려요. 포장이나 배달로 집에서 먹으면 가루 흘릴 각오는 해야합니다.

감튀에 허니버터 가루시즈닝 뿌린 맛입니다. 다만, 끝부분에 '나 인절미 맛이야' 하고 인절미맛이 살짝 튀어나옵니다.

허니버터처럼 먹다보면 물려요 근데 또 나름 맛은 있습니다. 추가금 받아서 다음에는 안사먹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누가 물어본다면 사먹어봐도 나쁘지 않다고 자신있게 추천할것같아요.

맥날을 나오면서 아 이돈이면 국밥 한그릇인데 느낌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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